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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네번째 대표기도문 (2016년 12월 18일 대표기도) 우리를 굽어 살펴주시는 주님. 어둠의 이 땅에 친히 오셔서 저희를 살펴주심으로 인해 저희들 온전히 한 주를 지낸 후, 아버지께 나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아버지께서 굽어 살펴주시는 한량없는 마음을 저희가 매 순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지만 저희들은 아직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가증한 죄인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깨끗함을 입어 순결한 마음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2016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2016년을 맞이하며 다짐하고 결심한 것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 희석되어 버리고, 지금은 그저 아련한 기억 속에서만 남는 것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듯 결심과 결단력이 약하여 .. 2021. 11. 20.
GOD ! GOLD? GOD과 GOLD는 멀리서 보면 같아 보인다는 말이 있다. 눈에 안 보이는 GOD, 눈에 보이는 GOLD. 멀리든 가까이든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까? GOD을 앞세워 GOLD를 쫒는 건 아닌지... 나를 슬쩍 들여다본다. 당신만이 아시리라. 감추어진 내 심연을... 2021. 11. 3.
경계선 생각해보면...우리는 늘 경계선에 서 있다. 무게중심을 어느쪽으로 두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극명한 온도차가 난다. 때로, 뭔가에 홀린 듯, 그 중심을 잃고 넘지 말아야 할 선 안으로 들어가는 일도 생긴다. 그리고 다시 건너의 경계 안으로 오려면 너무 먼 거리를 돌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따른다. 그러니, 우리 마음 안에 경계선을 지키는 단단한 믿음의 보초가 세워져 먼 길로 가지 않길 바라는 바다. 2021. 10. 27.
흘려 보내기 수 많은 어제 중에... 추억은 기억의 저장소에 담아두고 버려야 할 어제의... 미련은 기억의 소각장으로 보내라. 흘러간 어제는 영원속으로 사라지는 안개와 같고 흘러올 내일은 오늘안에서 만들어지는 신선한 공기다. 안개같은 지나간 날을 애타게 부르지 말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듯 흘러올 하루를 애절하게 맞이하자. 2021. 10. 25.
내일은... 내일은... 지난간 오늘에서 한 줌이라도 인생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갈구해 본다. 2021. 10. 24.
진짜였으면 좋겠다... '무엇을 위해 살죠?' 가수 박진영의 엣세이 제목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은 건 아니지만 여러 매체에 소개된 것을 본 적이 있다. 박진영이 하나님을 만나고 쓴 신앙 고백이자 자신의 딴따라 인생을 담담히, 솔직히, 써내려간 자전적 이야기로 일단 책 제목에서부터 뭔가 뼈때리는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게는.......한다. 삶을 성찰해 본다는 건, 나도 모르게 은둔해 있는 내 안의 나를 밖으로 나오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때문이다. 그런데, 박진영이란 사람이 신앙에 관련한 민감한 부분에 거론 된 적이 있었다. 그가 2018년, 서울의 모처에서 지인들 80여명과 성경공부를 했는데 그 안에 구원파의 일원이 함께였다는 이유로 구원파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은 것이다. 아마도 그의 아내가 유병언의 조카라는 사실도 구원파..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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