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ll That Life/나의 기도31 스물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2018년 3월 18일 대표기도)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각자의 삶의 자리를 허락하시고 어려움으로 낙심될 때나 기쁠 때, 늘 함께 해 주시어 한 주를 아버지의 은혜 안에 있다가 이 아름다운 주님의 전에 나왔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가운데에 작은 일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주관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나온 주의 백성들이 형식적인 예배자가 아니라 주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영과 육으로 증언할 수 있는 신실한 예배자가 되게 해 주옵소서. 구원받은 성도로써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고 지난 한 주를 돌아봅니다. 지난 주 예배가 끝나고 난 순간부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 2023. 3. 25. 스물 네번째 대표기도문 우리 인생의 빛이신 하나님. 구별된 주일, 아름다운 예배장소를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 입술에 주를 향한 노래를 주시고 하나님 한분께 예배드리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짧고도 긴 일주일 이였지만 늘 저희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해주시고 베풀어 주신 주님, 여기 아버지의 뜻을 알고자,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고자 모인 주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실하신 아버지께서 지친 영혼들을 깨우시고 회복시켜 주심을 기대하며 이 자리에 나왔으니 다른 어떤 염려로 인해 예배가 방해되지 않고 주시는 말씀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하시어 오늘 예배가 나의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해주옵소서. 우리를 정결케 하시는 주님, 명하시는 복음의 말씀으로 저의 내면을 조명해 보니 하나님을 묵상하기보단 나 자신을 묵상하였습니다. 현실과 미래에.. 2023. 3. 24. 스물 세번째 대표기도문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2017년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시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는 이 모든 환경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하나님은 능히 못할 일이 없으신 존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내 하나님은 산도 지으시고, 골짜기도 지으신, 별들도 지으신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크신 하나님을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고 예배 올릴 수 있음이 영광이오니 받아주옵소서. 아버지,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의 끝 날에 서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할 때는, 아버지께 모든 것을 의지하겠다 하여 새 마음으로 나갔지만 그 작정한 결심이 시간 속에 묻히고, 욕심에 묻히고, 우리는 너무 나약한 존재라는 스스로의 합리화에 묻혀 아버지께 드렸던 기도와 간구가 퇴색되어 갔습니다. 하나님을.. 2023. 3. 14. 스물 두번째 대표기도문 우리 삶에서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세월이 흐를수록, 상황이 변할수록 그 사랑의 무게가 줄고 모양이 변하기도 하고 무겁기도 가볍기도 하지만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시간과 상황에 변함없이 늘 동일하심에 감사 찬양 올립니다. 자녀 된 저희들이 주일에만 예배의 자리에 나와 하나님 만나는 게 아니라 세상에 나가서도 매일 주님 한 분만을 보며 삶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적용하며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오니 이 자리에 임하여 주셔서 저희에게 생명의 말씀이 흘러넘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권능의 아버지, 저희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주님 이라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내 삶의 가장 정확한 길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것이 .. 2023. 2. 26. 스물 한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10월 1일 대표기도) 저희를 사랑하시고 사랑하셔서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가 이 자리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받을 때에는 깨달았다가도, 세상에만 나가면, 바로 세상의 법칙에 휘말리다가 다시 엉클어진 마음을 고쳐 잡고자, 회개하는 마음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왔습니다. 구별된 이 시간, 돌아온 탕자처럼 뉘우치고 또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예배자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저희를 일으켜 주시는 주님, 절박한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말씀을 먹고 산다 입술로 시인한 제가, 매번 죄 앞에 무너지며 미지근한 신앙,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신앙을 유지하는.. 2023. 2. 2. 스무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8월 6일 대표기도) 완전하신 하나님. 우리들 매일의 삶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시간처럼 정결하고 소망이 넘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지난 한 주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를 잊어버린 채 세상에 치일까 조급함이 앞서 내 힘으로 살겠다고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그 완벽하신 사랑을 끊임없이 의심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이제 내 삶은 당신의 것이라고 늘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계셔야 할 그 자리에는 나의 뜻, 나의 방법, 나의 영광만이 남았습니다. 이렇듯 또 다시 부끄러운 모습으로 예배 가운데 나아온 저희를 말씀과 찬양으로 새 힘을 얻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구별된 주의 날, 아버지께서 주시는 말씀을 통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감사가 회복되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 2022. 9. 8.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