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All That Life/나의 기도33 스물 한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10월 1일 대표기도) 저희를 사랑하시고 사랑하셔서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가 이 자리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받을 때에는 깨달았다가도, 세상에만 나가면, 바로 세상의 법칙에 휘말리다가 다시 엉클어진 마음을 고쳐 잡고자, 회개하는 마음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왔습니다. 구별된 이 시간, 돌아온 탕자처럼 뉘우치고 또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예배자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저희를 일으켜 주시는 주님, 절박한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말씀을 먹고 산다 입술로 시인한 제가, 매번 죄 앞에 무너지며 미지근한 신앙,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신앙을 유지하는.. 2023. 2. 2. 스무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8월 6일 대표기도) 완전하신 하나님. 우리들 매일의 삶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시간처럼 정결하고 소망이 넘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지난 한 주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를 잊어버린 채 세상에 치일까 조급함이 앞서 내 힘으로 살겠다고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그 완벽하신 사랑을 끊임없이 의심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이제 내 삶은 당신의 것이라고 늘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계셔야 할 그 자리에는 나의 뜻, 나의 방법, 나의 영광만이 남았습니다. 이렇듯 또 다시 부끄러운 모습으로 예배 가운데 나아온 저희를 말씀과 찬양으로 새 힘을 얻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구별된 주의 날, 아버지께서 주시는 말씀을 통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감사가 회복되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 2022. 9. 8. 열 아홉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6월 25일 대표기도) 우리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 아버지께서 저희를 너는 내 것이라 지명하여 부르시고,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는 놀라운 특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크신 사랑으로 오늘도 이곳에 모여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찬양하고 기도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희들 지고 나온 삶의 영역은 각자 다를지라도 하나님 안에서 한 마음 되어 온 맘 다해 예배 올리며 말씀 안에 우리들을 비춰보는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모든 것을 어루만져 주시는 하나님. 2017년의 반이 지나는 이 시점에서 지난 우리의 시간은 어떠하였는지 생각해 봅니다. 돌아보니 스스로 세운 계획과 개인적인 욕심을 위해 ‘기도’라는 명목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일방적으로 하고 있.. 2022. 6. 16. 열 여덟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5월 7일 대표기도) 진리의 주님, 생명의 주님. 우리의 삶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시고 매순간마다 우리가 느끼든지 못 느끼든지 저희들을 지켜주시어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가 저희의 한 주간에 안위와 상황을 위한 예배가 아닌, 출석을 해야 하는 예배가 아닌, 또 지금 저희 상황과 감정이 어떠하든지, 이 시간 드리는 예배는 오직 주님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예배,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실 수 있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 원하오니 성령님 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갈보리 십자가 군중 속에 제가 서 있습니다. 주님을 조롱하고 못 박으라고 외치며 때로는 제가 주님을 직접 .. 2022. 5. 25. 열 일곱번째 대표기도문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주님의 말씀을 붙잡아 주안에서 승리를 선포하며 세상 속으로 나아갔지만 여러 모양으로 우리를 흔드는 사단의 권세 앞에 연약해진 저희를 주일 예배로 모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이 예배를 통해 다시 말씀으로 무장하여 세상에 나가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갈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주님,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보듯 말씀 앞에 저의 모습을 비춰봅니다. 아버지를 향한 마음은 아끼면서 저를 향한 마음은 관대하고 기도는 아끼면서 저를 위한 시간은 늘 충분하고 말씀 전하는 것은 아끼면서 세상의 관심은 넘쳐나고 감사는 아끼면서 채워지지 않은 것에 원망만 많았습니다. 이 시간, 아버지께 회개합니다. 가시관을 쓰셨던 주님의 고난.. 2022. 5. 18. 열 여섯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3월 19일 대표기도) 우리 인생의 그늘이 되어 주시는 아버지. 수많은 날들 모두 주님의 날이지만 특별한 하루를 주시어 주님을 찬양하고 성도의 만남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험 없고 티 없이 드려야 하지만 세상의 때 묻은 연약한 모습 그대로 나왔습니다. 빈 손 들고 왔습니다. 빈 마음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를 떠날 때는 하늘의 은총과 능력의 말씀을 채워 나갈 수 있는 예배, 나의 가장 귀한 향유, 옥합을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예배가 되게 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아버지가 주신 이 귀한 시간, 저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고백합니다. 저희는 나이가 들수록, 상황이 변할수록 그 사랑의 무게와 모양이 변하고 색이 바래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져 있으며 가까이 있다고 생각해 기도를.. 2022. 1. 16.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