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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Life84

여덟번째 대표기도문 날마다 저희에게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들 주님의 자녀 된 몸으로 거룩하신 주님의 전에 모여 겸손히 머리 숙여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이 세상에 수 많은 이름이 있지만 주님의 이름만이 찬양 받기 합당한 이름임을 고백하며 나아오니 주님, 받아 주옵소서. 이 순결한 예배 시간, 가장 낮은 마음으로 주님께 전심으로 회개하고 영광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회개하는 인생들을 오늘도 다시 불러주신 주님, 한 주의 삶을 돌아보니, 입으로는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간다 하면서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언행불일치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면 불편해 하면서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는 것에 뉘우침이 없었습니다. 허망한.. 2021. 5. 24.
일곱번째 대표기도문 우리 삶의 걸음걸음을 인도하시고 우리들이 숨 쉬는 순간조차 함께 하시는 주님. 하나님 앞에 나와서 지난 한 주를 돌아보고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귀한 시간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불러 주신 은혜에 간절하고도 갈급한 마음으로 엎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들 마음을 합하여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 올리고 거짓 없이 하나님께 고백하고 회개하여 지난 한 주간 메말랐던 저희들의 심령 안에 성령을 채워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고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새로운 출발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감별하시는 유일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예배 안에서 저의 신앙을 점검해 봅니다. 제가 하나님의 보혈만 생각한다 해 놓고 자신만을 사랑하고 마음대로 인생 경영을 하며 하나님과의 안전한 거리.. 2021. 5. 22.
여섯번째 대표기도문 바라고 믿는 자들의 소망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날, 함께 모여 주님께 찬양하고 영광 돌릴 수 있는 기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보호 속에 한 주를 살아 온 저희들이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질 때 내려 주셨던 성령을 지금 이 시간 저희에게 부어 주시어 예배 드리기에 합당한 심령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늘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안아주시는 아버지 앞에 고백합니다. 내 의가 강해서 아버지가 주시는 응답을 듣지 못 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는 어리석음을 범한 날이 많았습니다. 삶의 분주함에 가려 아버지의 동행을 모르고 지쳐 힘들다며 원망하고 지나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아버지 앞에 날마다 감사함으로 나가야 하는데 불만과 걱정으로 아버지가 주신 아.. 2021. 5. 19.
마음이에게 물주기 나는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일명 식물킬러인지라 굳이 내돈 주고 사서 키워 볼 생각을 안 해 보았다. 그럼에도 화분이나 꽃을 선물 받으면 ‘얘를 잘 키워서 생명 연장을 해줘야지!’ 라는 결연한 의지가 샘솟아서 식물들의 자리를 잡아주고, 물을 주고 나만의 사랑을 주며 희열을 느낀다. 물을 몇 번 준 행위만으로 자기 만족에 빠져버린 식물킬러는 바라보고 바라보고 또 바라만 본다. 점점...푸름이 옅어지고, 빨갛고 노랗던 색들이 사라져갈 때쯤, 식물들의 신호를 알아챈다. 그렇다. 그저 바라 보기만을 즐기다가 물주는 것을 잊어버리고 햇빛 한 줄기를 못 받게 했으니 메말라 가는 건 당연지사. 살려달라는 S O S를 잎의 색깔로, 흐려지는 내음으로 외쳤을 텐데 나는 애써 외면했는지도 모른다. ‘설마...그리 빨리 .. 2021. 5. 17.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저회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부족한 저희가 함께 모여 그리스도가 고난당하신 것을 생각하며 찬송과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거룩한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들,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 겪으신 고통과 죽음을 되새기며 매일 매일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위로자 되시는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저의 숨겨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용서를 구하옵니다. 겉사람은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속사람은 위선적인 모습을 회개합니다. 구하는 것은 많았으나 감사가 없었으며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 복음 전하기를 두려워하고 축복받기는 원하면서도 고난 받기는 두려워했습니다. 언제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따르지 못 하고.. 2021. 5. 17.
네번째 대표기도문 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우리 주 하나님.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시어 거룩한 주님의 날, 저희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저를 씻어주신 것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감사 기도를 올리는 것 보다 더 벅차고 복 된 일은 없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그러나 저희가 지난 한 주간, 주님의 자녀로서 특권을 망각하고 세상의 중심에서 소리치며 주님의 말씀보다는 우리의 욕심을 더 채우려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순간 순간의 문제 해결만을 위해 일회성 믿음을 키운 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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