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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14

서른 번째 대표기도 (2018년 10월 21일 대표기도) 늘 묵묵히 바라보시고 저희들의 삶을 응원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이끌어 주시는 그 은혜를 기억하며, 구별하여주신 예배의 자리에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내 의지와 내 마음으로 나온 것 같지만 이 자리에 나오게 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시간되게 해주시어 십자가가 행여 쓰러져 있지는 않는가 다시 점검받아, 다음 한 주 살아갈 때 이전보다 더 깊어진 믿음으로 주 안에서 승리하는 저희들 되길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갖고 계시는 하나님. 한 주를 돌아보니 감사는 빈약하고 열리지 않고 풀리지 않는 문제들만 찾으며 답답함과 막막함으로 살아갔습니다. 기도하기 보다는 내 힘과 내 생각이 먼저 올라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라 합리화했고.. 2023. 8. 11.
스물 여덟번째 대표기도문 우리 삶의 이유이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시고 사랑하셔서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기에 오늘도 불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앉아 있는 이 자리가 그저 홀연히 왔다가는 장소가 아니라 사랑과 연민의 눈으로 하늘에서 중보 하시는 아버지를 기억하고 영광과 찬양을 올릴 수 있는 주님의 집이 될 수 있길 바라옵니다.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보시는 주님, 오늘 주시는 말씀 안에 우리의 얼굴을 돌아봅니다. 천국시민의 주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두려워하며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 하며 살겠다 입으로 말하면서 실제로 증인 된 삶을 살아내지 못하는 면면들이 있습니다. 작은 예수로 살아야 될 줄 알면서도 육신이 약하다는 핑계를 내세워 주님의 뜻을 모른 척한 모습들이 있습니.. 2023. 5. 5.
스물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2018년 3월 18일 대표기도)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각자의 삶의 자리를 허락하시고 어려움으로 낙심될 때나 기쁠 때, 늘 함께 해 주시어 한 주를 아버지의 은혜 안에 있다가 이 아름다운 주님의 전에 나왔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가운데에 작은 일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주관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나온 주의 백성들이 형식적인 예배자가 아니라 주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영과 육으로 증언할 수 있는 신실한 예배자가 되게 해 주옵소서. 구원받은 성도로써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고 지난 한 주를 돌아봅니다. 지난 주 예배가 끝나고 난 순간부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 2023. 3. 25.
스물 네번째 대표기도문 우리 인생의 빛이신 하나님. 구별된 주일, 아름다운 예배장소를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 입술에 주를 향한 노래를 주시고 하나님 한분께 예배드리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짧고도 긴 일주일 이였지만 늘 저희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해주시고 베풀어 주신 주님, 여기 아버지의 뜻을 알고자,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고자 모인 주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실하신 아버지께서 지친 영혼들을 깨우시고 회복시켜 주심을 기대하며 이 자리에 나왔으니 다른 어떤 염려로 인해 예배가 방해되지 않고 주시는 말씀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하시어 오늘 예배가 나의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해주옵소서. 우리를 정결케 하시는 주님, 명하시는 복음의 말씀으로 저의 내면을 조명해 보니 하나님을 묵상하기보단 나 자신을 묵상하였습니다. 현실과 미래에.. 2023. 3. 24.
열 여섯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3월 19일 대표기도) 우리 인생의 그늘이 되어 주시는 아버지. 수많은 날들 모두 주님의 날이지만 특별한 하루를 주시어 주님을 찬양하고 성도의 만남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험 없고 티 없이 드려야 하지만 세상의 때 묻은 연약한 모습 그대로 나왔습니다. 빈 손 들고 왔습니다. 빈 마음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를 떠날 때는 하늘의 은총과 능력의 말씀을 채워 나갈 수 있는 예배, 나의 가장 귀한 향유, 옥합을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예배가 되게 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아버지가 주신 이 귀한 시간, 저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고백합니다. 저희는 나이가 들수록, 상황이 변할수록 그 사랑의 무게와 모양이 변하고 색이 바래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져 있으며 가까이 있다고 생각해 기도를.. 2022. 1. 16.
열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저희들의 인생에 참된 주인이신 살아계신 하나님. 어디를 봐도 부족함 투성이인 저를 내 딸이라 하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늘 지켜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오늘도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거져 왔다가 거져 가는 성도들이 한 명도 없게 하시고 예배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 앞에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많은 사건 사고의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언젠가부터 이런 소식들이 자연스럽게 받아지고, 무감각해져 가는 제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세상을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오직 나’에게만 향하는 것처럼 집중합니다. 이렇듯 참 이기적이어서 세상을 위한 기도는 하지 않고, 아버지께..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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