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선교사님14

열 세번째 대표기도문 (2016년 10월 23일 대표기도) 언제나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돌보시고, 지키시고, 때로는 침묵하심으로 우리의 영을 성숙하게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가 혼란스럽고 주님을 놓치고 살기 쉬운 우리들을 이곳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심에 영광과 감사를 올립니다. 서로가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 옳다고 주장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온전히 주님만을 좇으며 애쓰는 저희가 되길 간구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주님 앞에 머리 숙인 우리들, 하나님과 거룩한 영적 교제를 나누는데 방해가 되는 어떤 걱정과 근심이나 세상의 잡념들을 물리쳐 주시고, 신령한 마음으로 예배에 집중해 은혜 입는 자리 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버지, 구원받은 자녀로서 빚진 자.. 2021. 10. 5.
열번째 대표기도문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1년 365일 모두 하나님의 날이지만 특별히 일주일 가운데 하루를 주님의 날로 거룩히 구별하시어 자녀 된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와 세상 짐을 내려놓고 가장 낮은 마음으로 예배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 주님께서는 먼저 십자가를 지심으로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아버지를 따르라고 하신 말씀처럼 오늘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시지만 과연 나의 삶은 어떠한지 이 시간 가면을 벗고 나와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나를 부인하기는커녕 언제나 내가 앞에 나타나 있고 십자가를 지기 보단 십자가를 외면한 삶입니다. 이런 제가 예수님을 못 박으라고 .. 2021. 5. 29.
아홉번째 대표기도문 우리의 모든 것을 안아주시고 만져주시는 주님. 거친 세상, 주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의 보호 아래, 한 주를 이겨내고 이 자리에 나와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리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너무 연약하기에 아버지의 품어주심이 없었다면 세상의 유혹과 미혹에 넘어가 길을 잃고 헤매었을 것입니다. 실수가 많고 어리석은 저희를 오직 믿음의 의로 상속자 되게 해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습니까. 온유의 주님, 이 시간 고백하건데 저의 마음에는 예수님을 닮고 싶다 하면서도 뽑히지 않은 많은 가시들이 있어서 그 가시가 타인을 향하기도 하고 때론 저의 심령을 찔러 아플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고장 나기도 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품안에서 그 가시들이 뽑히어 치유 받고 고쳐져서 아버지의 .. 2021. 5. 26.
여덟번째 대표기도문 날마다 저희에게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들 주님의 자녀 된 몸으로 거룩하신 주님의 전에 모여 겸손히 머리 숙여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이 세상에 수 많은 이름이 있지만 주님의 이름만이 찬양 받기 합당한 이름임을 고백하며 나아오니 주님, 받아 주옵소서. 이 순결한 예배 시간, 가장 낮은 마음으로 주님께 전심으로 회개하고 영광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회개하는 인생들을 오늘도 다시 불러주신 주님, 한 주의 삶을 돌아보니, 입으로는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간다 하면서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언행불일치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면 불편해 하면서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는 것에 뉘우침이 없었습니다. 허망한.. 2021. 5. 24.
일곱번째 대표기도문 우리 삶의 걸음걸음을 인도하시고 우리들이 숨 쉬는 순간조차 함께 하시는 주님. 하나님 앞에 나와서 지난 한 주를 돌아보고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귀한 시간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불러 주신 은혜에 간절하고도 갈급한 마음으로 엎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들 마음을 합하여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 올리고 거짓 없이 하나님께 고백하고 회개하여 지난 한 주간 메말랐던 저희들의 심령 안에 성령을 채워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고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새로운 출발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감별하시는 유일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예배 안에서 저의 신앙을 점검해 봅니다. 제가 하나님의 보혈만 생각한다 해 놓고 자신만을 사랑하고 마음대로 인생 경영을 하며 하나님과의 안전한 거리.. 2021. 5. 22.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저회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부족한 저희가 함께 모여 그리스도가 고난당하신 것을 생각하며 찬송과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거룩한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들,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 겪으신 고통과 죽음을 되새기며 매일 매일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위로자 되시는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저의 숨겨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용서를 구하옵니다. 겉사람은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속사람은 위선적인 모습을 회개합니다. 구하는 것은 많았으나 감사가 없었으며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 복음 전하기를 두려워하고 축복받기는 원하면서도 고난 받기는 두려워했습니다. 언제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따르지 못 하고.. 2021. 5. 17.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