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표기도21 스무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8월 6일 대표기도) 완전하신 하나님. 우리들 매일의 삶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시간처럼 정결하고 소망이 넘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지난 한 주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를 잊어버린 채 세상에 치일까 조급함이 앞서 내 힘으로 살겠다고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그 완벽하신 사랑을 끊임없이 의심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이제 내 삶은 당신의 것이라고 늘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계셔야 할 그 자리에는 나의 뜻, 나의 방법, 나의 영광만이 남았습니다. 이렇듯 또 다시 부끄러운 모습으로 예배 가운데 나아온 저희를 말씀과 찬양으로 새 힘을 얻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구별된 주의 날, 아버지께서 주시는 말씀을 통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감사가 회복되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 2022. 9. 8. 열 일곱번째 대표기도문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주님의 말씀을 붙잡아 주안에서 승리를 선포하며 세상 속으로 나아갔지만 여러 모양으로 우리를 흔드는 사단의 권세 앞에 연약해진 저희를 주일 예배로 모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이 예배를 통해 다시 말씀으로 무장하여 세상에 나가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갈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주님,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보듯 말씀 앞에 저의 모습을 비춰봅니다. 아버지를 향한 마음은 아끼면서 저를 향한 마음은 관대하고 기도는 아끼면서 저를 위한 시간은 늘 충분하고 말씀 전하는 것은 아끼면서 세상의 관심은 넘쳐나고 감사는 아끼면서 채워지지 않은 것에 원망만 많았습니다. 이 시간, 아버지께 회개합니다. 가시관을 쓰셨던 주님의 고난.. 2022. 5. 18. 열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저희들의 인생에 참된 주인이신 살아계신 하나님. 어디를 봐도 부족함 투성이인 저를 내 딸이라 하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늘 지켜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오늘도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거져 왔다가 거져 가는 성도들이 한 명도 없게 하시고 예배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 앞에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많은 사건 사고의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언젠가부터 이런 소식들이 자연스럽게 받아지고, 무감각해져 가는 제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세상을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오직 나’에게만 향하는 것처럼 집중합니다. 이렇듯 참 이기적이어서 세상을 위한 기도는 하지 않고, 아버지께.. 2021. 12. 22. 열 네번째 대표기도문 (2016년 12월 18일 대표기도) 우리를 굽어 살펴주시는 주님. 어둠의 이 땅에 친히 오셔서 저희를 살펴주심으로 인해 저희들 온전히 한 주를 지낸 후, 아버지께 나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아버지께서 굽어 살펴주시는 한량없는 마음을 저희가 매 순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지만 저희들은 아직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가증한 죄인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깨끗함을 입어 순결한 마음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2016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2016년을 맞이하며 다짐하고 결심한 것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 희석되어 버리고, 지금은 그저 아련한 기억 속에서만 남는 것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듯 결심과 결단력이 약하여 .. 2021. 11. 20. 열 세번째 대표기도문 (2016년 10월 23일 대표기도) 언제나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돌보시고, 지키시고, 때로는 침묵하심으로 우리의 영을 성숙하게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가 혼란스럽고 주님을 놓치고 살기 쉬운 우리들을 이곳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심에 영광과 감사를 올립니다. 서로가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 옳다고 주장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온전히 주님만을 좇으며 애쓰는 저희가 되길 간구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주님 앞에 머리 숙인 우리들, 하나님과 거룩한 영적 교제를 나누는데 방해가 되는 어떤 걱정과 근심이나 세상의 잡념들을 물리쳐 주시고, 신령한 마음으로 예배에 집중해 은혜 입는 자리 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버지, 구원받은 자녀로서 빚진 자.. 2021. 10. 5. 열 두번째 대표기도문 매일 말씀으로, 우리의 일상 안에서 저희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하루하루가 혼란스럽고 주님을 놓치고 살기 쉬운 이때에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내 앞에 놓인 상황과 현실에 하루에도 몇 번씩 넘어지고 무너지며 내 생각과 판단이 먼저인 부끄러운 죄인입니다. 이런 모습인 저희를 예배 가운데 나오게 하여 말씀과 찬양으로 새 힘을 얻게 해주시는 온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고 다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나아가는, 결단의 심령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을 미리 아시는 주님, 저희들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해의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건데 .. 2021. 6. 25.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