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축복4 스물 일곱번째 대표기도문 (2018년 5월 6일 대표기도)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 되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갑니다. 이 자리에 나온 저희들 중에 연약해진 심령들이 있다면, 넘기 힘든 문제 앞에 고난을 받는 심령들이 있다면 이 시간을 통하여 신앙의 힘을 얻게 하시어 절대적 평안과 내일에 대한 아버지의 소망을 갖고 돌아갈 수 있는 예배가 되게 해 주옵소서.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 앞에 먼저 우리의 마음과 모습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예배를 본다는 안일함에 속아 하나님과의 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착각의 함정에 종종 빠집니다. 거룩해지고 분별하기 위해, 말씀을 가까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희들이지만 저희의 삶에는 아버지의 형상이 부족합니다. 교회의 문턱을 넘나들며, 예수님의 그 이름을 믿.. 2023. 4. 19. 열 일곱번째 대표기도문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주님의 말씀을 붙잡아 주안에서 승리를 선포하며 세상 속으로 나아갔지만 여러 모양으로 우리를 흔드는 사단의 권세 앞에 연약해진 저희를 주일 예배로 모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이 예배를 통해 다시 말씀으로 무장하여 세상에 나가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갈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주님,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보듯 말씀 앞에 저의 모습을 비춰봅니다. 아버지를 향한 마음은 아끼면서 저를 향한 마음은 관대하고 기도는 아끼면서 저를 위한 시간은 늘 충분하고 말씀 전하는 것은 아끼면서 세상의 관심은 넘쳐나고 감사는 아끼면서 채워지지 않은 것에 원망만 많았습니다. 이 시간, 아버지께 회개합니다. 가시관을 쓰셨던 주님의 고난.. 2022. 5. 18.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저회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부족한 저희가 함께 모여 그리스도가 고난당하신 것을 생각하며 찬송과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거룩한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들,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 겪으신 고통과 죽음을 되새기며 매일 매일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위로자 되시는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저의 숨겨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용서를 구하옵니다. 겉사람은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속사람은 위선적인 모습을 회개합니다. 구하는 것은 많았으나 감사가 없었으며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 복음 전하기를 두려워하고 축복받기는 원하면서도 고난 받기는 두려워했습니다. 언제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따르지 못 하고.. 2021. 5. 17. 네번째 대표기도문 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우리 주 하나님.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시어 거룩한 주님의 날, 저희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저를 씻어주신 것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아버지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감사 기도를 올리는 것 보다 더 벅차고 복 된 일은 없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그러나 저희가 지난 한 주간, 주님의 자녀로서 특권을 망각하고 세상의 중심에서 소리치며 주님의 말씀보다는 우리의 욕심을 더 채우려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순간 순간의 문제 해결만을 위해 일회성 믿음을 키운 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 2021.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