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찬양4 열 여덟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5월 7일 대표기도) 진리의 주님, 생명의 주님. 우리의 삶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시고 매순간마다 우리가 느끼든지 못 느끼든지 저희들을 지켜주시어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가 저희의 한 주간에 안위와 상황을 위한 예배가 아닌, 출석을 해야 하는 예배가 아닌, 또 지금 저희 상황과 감정이 어떠하든지, 이 시간 드리는 예배는 오직 주님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예배,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실 수 있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 원하오니 성령님 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갈보리 십자가 군중 속에 제가 서 있습니다. 주님을 조롱하고 못 박으라고 외치며 때로는 제가 주님을 직접 .. 2022. 5. 25. 열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저희들의 인생에 참된 주인이신 살아계신 하나님. 어디를 봐도 부족함 투성이인 저를 내 딸이라 하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늘 지켜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오늘도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거져 왔다가 거져 가는 성도들이 한 명도 없게 하시고 예배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 앞에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많은 사건 사고의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언젠가부터 이런 소식들이 자연스럽게 받아지고, 무감각해져 가는 제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세상을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오직 나’에게만 향하는 것처럼 집중합니다. 이렇듯 참 이기적이어서 세상을 위한 기도는 하지 않고, 아버지께.. 2021. 12. 22. 아홉번째 대표기도문 우리의 모든 것을 안아주시고 만져주시는 주님. 거친 세상, 주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의 보호 아래, 한 주를 이겨내고 이 자리에 나와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리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너무 연약하기에 아버지의 품어주심이 없었다면 세상의 유혹과 미혹에 넘어가 길을 잃고 헤매었을 것입니다. 실수가 많고 어리석은 저희를 오직 믿음의 의로 상속자 되게 해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습니까. 온유의 주님, 이 시간 고백하건데 저의 마음에는 예수님을 닮고 싶다 하면서도 뽑히지 않은 많은 가시들이 있어서 그 가시가 타인을 향하기도 하고 때론 저의 심령을 찔러 아플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고장 나기도 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품안에서 그 가시들이 뽑히어 치유 받고 고쳐져서 아버지의 .. 2021. 5. 26. 여덟번째 대표기도문 날마다 저희에게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들 주님의 자녀 된 몸으로 거룩하신 주님의 전에 모여 겸손히 머리 숙여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이 세상에 수 많은 이름이 있지만 주님의 이름만이 찬양 받기 합당한 이름임을 고백하며 나아오니 주님, 받아 주옵소서. 이 순결한 예배 시간, 가장 낮은 마음으로 주님께 전심으로 회개하고 영광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회개하는 인생들을 오늘도 다시 불러주신 주님, 한 주의 삶을 돌아보니, 입으로는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간다 하면서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언행불일치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면 불편해 하면서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는 것에 뉘우침이 없었습니다. 허망한.. 2021.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