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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22

열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저희들의 인생에 참된 주인이신 살아계신 하나님. 어디를 봐도 부족함 투성이인 저를 내 딸이라 하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늘 지켜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오늘도 주님 앞에 모였사오니 거져 왔다가 거져 가는 성도들이 한 명도 없게 하시고 예배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로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버지 앞에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많은 사건 사고의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언젠가부터 이런 소식들이 자연스럽게 받아지고, 무감각해져 가는 제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세상을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오직 나’에게만 향하는 것처럼 집중합니다. 이렇듯 참 이기적이어서 세상을 위한 기도는 하지 않고, 아버지께.. 2021. 12. 22.
열번째 대표기도문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1년 365일 모두 하나님의 날이지만 특별히 일주일 가운데 하루를 주님의 날로 거룩히 구별하시어 자녀 된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와 세상 짐을 내려놓고 가장 낮은 마음으로 예배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 주님께서는 먼저 십자가를 지심으로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아버지를 따르라고 하신 말씀처럼 오늘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시지만 과연 나의 삶은 어떠한지 이 시간 가면을 벗고 나와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나를 부인하기는커녕 언제나 내가 앞에 나타나 있고 십자가를 지기 보단 십자가를 외면한 삶입니다. 이런 제가 예수님을 못 박으라고 .. 2021. 5. 29.
아홉번째 대표기도문 우리의 모든 것을 안아주시고 만져주시는 주님. 거친 세상, 주님의 그 무한하신 사랑의 보호 아래, 한 주를 이겨내고 이 자리에 나와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리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너무 연약하기에 아버지의 품어주심이 없었다면 세상의 유혹과 미혹에 넘어가 길을 잃고 헤매었을 것입니다. 실수가 많고 어리석은 저희를 오직 믿음의 의로 상속자 되게 해주신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습니까. 온유의 주님, 이 시간 고백하건데 저의 마음에는 예수님을 닮고 싶다 하면서도 뽑히지 않은 많은 가시들이 있어서 그 가시가 타인을 향하기도 하고 때론 저의 심령을 찔러 아플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고장 나기도 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품안에서 그 가시들이 뽑히어 치유 받고 고쳐져서 아버지의 .. 2021. 5. 26.
여덟번째 대표기도문 날마다 저희에게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들 주님의 자녀 된 몸으로 거룩하신 주님의 전에 모여 겸손히 머리 숙여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이 세상에 수 많은 이름이 있지만 주님의 이름만이 찬양 받기 합당한 이름임을 고백하며 나아오니 주님, 받아 주옵소서. 이 순결한 예배 시간, 가장 낮은 마음으로 주님께 전심으로 회개하고 영광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회개하는 인생들을 오늘도 다시 불러주신 주님, 한 주의 삶을 돌아보니, 입으로는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간다 하면서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언행불일치의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면 불편해 하면서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는 것에 뉘우침이 없었습니다. 허망한.. 2021. 5. 24.
일곱번째 대표기도문 우리 삶의 걸음걸음을 인도하시고 우리들이 숨 쉬는 순간조차 함께 하시는 주님. 하나님 앞에 나와서 지난 한 주를 돌아보고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귀한 시간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불러 주신 은혜에 간절하고도 갈급한 마음으로 엎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들 마음을 합하여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 올리고 거짓 없이 하나님께 고백하고 회개하여 지난 한 주간 메말랐던 저희들의 심령 안에 성령을 채워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고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새로운 출발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감별하시는 유일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예배 안에서 저의 신앙을 점검해 봅니다. 제가 하나님의 보혈만 생각한다 해 놓고 자신만을 사랑하고 마음대로 인생 경영을 하며 하나님과의 안전한 거리.. 2021. 5. 22.
여섯번째 대표기도문 바라고 믿는 자들의 소망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날, 함께 모여 주님께 찬양하고 영광 돌릴 수 있는 기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보호 속에 한 주를 살아 온 저희들이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질 때 내려 주셨던 성령을 지금 이 시간 저희에게 부어 주시어 예배 드리기에 합당한 심령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늘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안아주시는 아버지 앞에 고백합니다. 내 의가 강해서 아버지가 주시는 응답을 듣지 못 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는 어리석음을 범한 날이 많았습니다. 삶의 분주함에 가려 아버지의 동행을 모르고 지쳐 힘들다며 원망하고 지나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아버지 앞에 날마다 감사함으로 나가야 하는데 불만과 걱정으로 아버지가 주신 아..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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