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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백을 채워야 이뤄 내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삶을 비워내야 비로소 '다 이루었다'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
역설적인 말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씀이 가슴에 와닿는다.
'비움'은 사실 어렵다.
끊임없이 마성의 유혹들이 우리를 흔들고 우리는 그것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진정한 '다 이루었다'를 나도 이루고 싶은 욕심이 있다.
세상의 미혹을 물리칠 든든한 방패, 말씀의 검을 들고 '다 이루었다'를 따라가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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