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ll That World7 빅토리아 아일랜드 밴쿠버에서 배로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빅토리아 아일랜드. 같은 벤쿠버이지만 왠지 좀 더 고풍스런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많이 고즈넉하고 옛 건물들을 보존하고 있는 모습들이 유럽의 어디에 온 듯한 느낌이다. 역시나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역시나 한국인들의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려오더군. 그 소리가 반갑기도 하고...식상하기도 하고... ^^ 그 소리들을 뒤를 하고 걷다보면 관광객이면 누구나 들린다는 시의회건물과 호텔과 마주하게 된다. 시의회 건물과 맞은 편 호텔은 100년전에 25살의 젊은 건축가 청년이 설계한 작품이란다. 처음엔 시의회 건물만 설계했는데 25살의 어린 청년이 그런 건물을 설계한 것을 못 믿겠다고 여론이 들끓자 보란듯이 맞은 편에 호텔을 설계 해서 모두의 입을 닫아버리게 했다고 한다. 놀랍.. 2017. 8.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