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ll That Vancouver9 커피 캡슐 찌꺼기의 반란 커피 캡슐은 최근 몇 년 동안 집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편리한 방법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커피 캡슐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커피 캡슐은 종종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며 매립지에서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리고 캡슐 내부에 사용된 커피 찌꺼기도 폐기물 관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다행히 우리 각 가정에서도 커피 캡슐 찌꺼기를 재활용하고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알아보자. 다양한 재활용 옵션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모든 커피 캡슐이 재활용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자. 일부 브랜드는 재활용 가능한 커피 캡슐을 제공하지만 그렇지 않은 브랜드는 많으니 커피 캡슐이 재활용 가능한지 확인하려면 포장을 확인.. 2023. 3. 12. Pho Super Bowl(Coquitlam) 코퀴틀람 근처 사는 지인들에게 소문으로 들었던 쌀국수 가게, Pho Super Bowl. 양과 맛에 있어서 다들 극찬이 이어져서 나의 쌀국수 호기심을 자극했던 곳. 쌀국수 예찬자로서 꼭 가보고 싶었으나, 코비드19로 식당들이 5월 24일까지 to go만 가능하다길래 그 기간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일때문에 코퀴틀람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어서 혹시 밖에서 먹는 파티오가 가능한지 들려봤는데 오~~~헛걸음이 되지 않았다. ^^ 가게 옆으로 아주 넓은 파티오가 있었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우리처럼 밖에서라도 먹고 싶은 사람이 많았나 보다. 뜨끈한 국물을 먹고 싶어하는 울 곰돌님께서 아주 아주 기뻐하셨다는... ^^ 울 곰돌님의 최애, 레몬그라스, 다른 쌀국수 가게에서 늘 시키던대로 Extra.. 2021. 5. 22. Steveston Pizza(Richmond) 밴쿠버를 10년 정도 살았지만 대표 할 만한 음식을 얘기해보라면 솔직히 생각나는 게 없다. 맛집이라도 찾아보자면 나는 단연 리치몬드에 위치한 Steveston Pizza를 추천한다. 피자 맛이 거기가 거기지....가 아니라 정말 스페셜한, 밴쿠버 리치몬드에서만 먹을 수 있는 나의 인생피자! 랍스타와 연어, 새우등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화덕에 구워내서 그 맛이 정말...환상적이다. 귀한 손님들을 대접하고 싶을 때, 특히 한국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온다면 꼭 데려가서 먹여주고 싶은 Pizza다. ^^ 세상에 많고 많은 피자가 있어도 해산물의 풍미와 화덕의 맛까지 느낄 수 있는 피자는 이곳 밖에 없을 것이다. 가격이 좀...센게 흠이지만 ^^... 그 값을 제대로 다 해내는 기특한 맛! 랍스타 꼬리가 4개나 .. 2021. 5. 20. 반짝반짝 빛나는 밴쿠버의 라이트 축제 해마다 연말 연시에 열리는 밴쿠버의 라이트 축제가 팬데믹때문에 취소가 된 곳이 많다. 그럼에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자는 의미로 라이트를 켜 준 곳들이 있어서 몇 군데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Lights of Hope 1998 년부터 St. Paul 's Foundation은 연말 연시 크리스마스 라이트로 거리를 밝혀오고 있다. 100,000 개가 넘는 조명으로 구성된 200개의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경이로움이 느껴질 것이다. 올해는 온라인으로도 조명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장소: St.Paul’s Hospital 일시: 2020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웹사이트: lightsofhope.helpstpauls.com Home - Lights of Hope - St Paul's.. 2020. 12. 20. Boiling Point(Kingsway, Burnaby) 대만식 훠궈 레스토랑, Boiling Point. 추운 날씨에 쌀국수와 함께 생각나는 음식점 중 하나. 이미 많은 분들이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자세하고도 친절하게 소개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코로나로 소스를 일회용 용기에 줘서 뭔가... 느낌이 좀 안나지만 훠궈에 찍어 먹는 것들이다. 콩과 마늘이 들어간 짭잘한 땅콩소스 맛, 다음은 칠리...그리고 대만식 간장?... 마지막은 모르겠당... ㅡ.ㅡ 개인적으로 나는 칠리 맛이 제일 좋다! ^^ 훠궈를 찍어 먹기도 하고 국물에 타서 먹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네가지 맛을 믹스해서 먹는다고도 한다. 각자 개인의 취향으로 먹으면 될 듯 5년 전, 처음 먹었을 때는 뭐가 뭔지 몰라 헤맸던 기억이 있다. ^^ 분명 누군가의 추천으로 갔는데 뭘 어케 주문하고 무.. 2020. 12. 16. Wooden Fish (West Vancouver, Vietnamese cuisine) 밴쿠버에 살다보니 베트남 쌀국수를 자주 먹게 된다. 이유라면 그 만큼, 한국의 분식점이 많듯이 북미쪽에는 베트남 가 게가 많아서 접하기가 쉬운 것도 있기 때문이다. 워낙 많다보니 추천해 주는 곳을 찾아가서 먹어보곤 하는데 그 중에 한 곳, 작년에 알게 된 Wooden Fish.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GRILLED CHICKEN-COM GA 라는 메뉴. 남편의 평에 의하면 여러 베트남 가게에서 먹어 본 GRILLED CHICKEN 중에 최고라는 찬사를... ^^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하면 1불 정도 비싸지만($15) 구성과 그릴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서 아깝지가 않단다. 다른 베트남 가게도 씨푸드 베트남 국수가 있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이 곳은 한국에서 먹는 백숙의 국물 맛이 난다. 나처럼 닭의 본연의.. 2020. 12. 12. 이전 1 2 다음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