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예수님9 열 아홉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6월 25일 대표기도) 우리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 아버지께서 저희를 너는 내 것이라 지명하여 부르시고,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는 놀라운 특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크신 사랑으로 오늘도 이곳에 모여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찬양하고 기도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희들 지고 나온 삶의 영역은 각자 다를지라도 하나님 안에서 한 마음 되어 온 맘 다해 예배 올리며 말씀 안에 우리들을 비춰보는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모든 것을 어루만져 주시는 하나님. 2017년의 반이 지나는 이 시점에서 지난 우리의 시간은 어떠하였는지 생각해 봅니다. 돌아보니 스스로 세운 계획과 개인적인 욕심을 위해 ‘기도’라는 명목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일방적으로 하고 있.. 2022. 6. 16. 열 여섯번째 대표기도문 (2017년 3월 19일 대표기도) 우리 인생의 그늘이 되어 주시는 아버지. 수많은 날들 모두 주님의 날이지만 특별한 하루를 주시어 주님을 찬양하고 성도의 만남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험 없고 티 없이 드려야 하지만 세상의 때 묻은 연약한 모습 그대로 나왔습니다. 빈 손 들고 왔습니다. 빈 마음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를 떠날 때는 하늘의 은총과 능력의 말씀을 채워 나갈 수 있는 예배, 나의 가장 귀한 향유, 옥합을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예배가 되게 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아버지가 주신 이 귀한 시간, 저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고백합니다. 저희는 나이가 들수록, 상황이 변할수록 그 사랑의 무게와 모양이 변하고 색이 바래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져 있으며 가까이 있다고 생각해 기도를.. 2022. 1. 16. 열 한번째 대표기도문 우리를 먼저 택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 한 주 동안,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살던 저희를 주님의 날에 온전히 예배드리러 올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분주했던 삶의 마음을 접고서 아버지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작은 저희들의 믿음이지만 온 마음으로 예배 올리니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예배를 통해 고백합니다. 제 속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거짓되고 이기적인 자아의 실체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정직하게 주님 앞에 다시금 제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길 기도합니다. 아버지, 은혜 부어주옵소서. 또 돌아 보건데 지난 한 주도 감사가 있기보단 채워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과 불만으로, 주의 영광을 드러내기보다는 자신의 욕심으로 말씀대로 살기보다는 보잘것없는 생각대로.. 2021. 6. 1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