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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3

신호등 세우기 모든 일을 선택할 때,, 갈림길에서 판단이 서지 않을 때,, 감정의 곡선이 파도를 칠 때,, 마음의 신호등이 켜져서 멈추고 나아갈 길을 알려주면 좋겠다. 그러면 실수도, 후회도, 미련도 없는 시간과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우리 마음 안에는 누구나 신호등은 세워져 있다. 단지, 오랜 시간 점멸된 상태임을 모르는 것일 게다. 신호등을 확실히 켜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그때, 자동으로 신호등은 일할 것이다. 나의 가고 서는 길을 알려주는 신호, 하나님의 신호등. 올 해는 그 신호등이 점멸되지 않게 말씀으로 살아보리라. 2023. 1. 27.
후회를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는 일도, 사랑도, 사람과의 관계도 늘 선택의 연속이고 좋든 싫든 선택을 해야만 앞으로 갈 수가 있다. 그게 일보 전진의 선택이 될 수도 있고 일보 후퇴...아니 후회의 선택이 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 의지라는 특권(^^)을 주셨기에 후회가 올까봐, 후회가 두려워서, 선택을 안 할 순 없다. 솔직히 후회라는 마음의 덫이 밀려오면 깊은 우울감에 빠져서 낙오자, 실패자, 너는 늦었어.. 등등 온갖 비루한 수식어를 스스로에게 부여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하기에 가능하면 우리 앞에 직면한 양 갈래의 길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길 제발 바라는 바다. 하지만 살아가며 수 많은 선택속에 누구나 실수가 생기고 그 실수가 잘못 된 방향으로 갔을 때 후회가 밀려오는 것은 당연지사다. 선택을 곱씹고 원망과.. 2021. 9. 28.
웃음으로 기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웃음이 주는 에너지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웃음이 없었다면 물없이 고구마를 먹는 것 처럼 삶이 얼마나 팍팍했을까..? 그래서 직업적으로 사람들을 웃겨주는 희극인들을 보면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달란트가 있음에 부럽다. 2008년, 내가 정말 힘든 일로 한달 가까이 칩거하며 나의 일상이 무너지고 감정들조차 말라가던 암흑기가 있었다. 너무 힘드니까 새벽기도를 나가 하나님께 살아갈 힘을 달라고 애원하며 매달렸던 때였다. 어느 날, 새벽기도를 다녀온 후, 그날 따라 집 안의 적막함이 싫어서 한 동안 켜지 않던 TV를 켜고 이리저리 돌리다가 우 연히 어떤 개그 프로의 재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한 코너의 이름이 '조선왕조부록' 이었다. '조선왕조부록' 코너 이름도 웃기지만 거기 나오는 여자 개그우먼 그녀... 그 때 막..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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