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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2

열 한번째 대표기도문 우리를 먼저 택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 한 주 동안,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살던 저희를 주님의 날에 온전히 예배드리러 올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분주했던 삶의 마음을 접고서 아버지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작은 저희들의 믿음이지만 온 마음으로 예배 올리니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예배를 통해 고백합니다. 제 속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거짓되고 이기적인 자아의 실체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정직하게 주님 앞에 다시금 제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길 기도합니다. 아버지, 은혜 부어주옵소서. 또 돌아 보건데 지난 한 주도 감사가 있기보단 채워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과 불만으로, 주의 영광을 드러내기보다는 자신의 욕심으로 말씀대로 살기보다는 보잘것없는 생각대로.. 2021. 6. 11.
다섯번째 대표기도문 저회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부족한 저희가 함께 모여 그리스도가 고난당하신 것을 생각하며 찬송과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거룩한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들,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 겪으신 고통과 죽음을 되새기며 매일 매일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위로자 되시는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저의 숨겨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용서를 구하옵니다. 겉사람은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속사람은 위선적인 모습을 회개합니다. 구하는 것은 많았으나 감사가 없었으며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 복음 전하기를 두려워하고 축복받기는 원하면서도 고난 받기는 두려워했습니다. 언제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따르지 못 하고..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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