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bubble.com을 만났다.

 

cellphone case

 

 

디자인 무식자인 내가 redbubble.com에 shop까지 내는 경이로운 일이 생겼다 ^^

그림도 못 그리고 디자인 무식자인 내가 어떻게 디자인을 하고 shop까지 낼 수 있었을까?

그건 인터넷에 무료 이미지를 다운 받고 편집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제일 대표적인 사이트가 두 곳이다.

무료 이미지, 사진 사이트는 pixabay.com가 있다.

거기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골라서 canva.com에서 편집하면 된다.

 

'Lovely Universe' iPhone 6 - Skin by Latreia

 

 

canca.com 에서 편집

 

 

무료 이미지를 받아서 그대로 올리기 보다는 나 자신만의 창작을 더해서 올려야 행여 있을지 모르는 저작권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물론 무료 사이트에서 받은 것이라 안심이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지에 나의 창작을 더하는 일이 재미있으면서 디자이너들이 얼마나 수고롭게 작업하는지도 알 수 있다.ㅡ.ㅡ

이렇게 canva.com에서 편집을 한 후 redbubble.com에 가입을 하고 올리면 되는데 

처음에는 사이즈를 몰라서 많이 당황했는데 redbubble.com은 친절하게 각 상품마다 크기를 어떻게 올리라고 친절히 나와 있어서 편하다. 

redbubble.com 말고도 이와 비슷한 POD 사이트가 많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reebubble.com 사이트가 제일 접근이 쉬웠다. 

 

 

'Love language of many countries' Mug by Latreia

 

BTS로 하드커버 다이어리 디자인 했다 ^^

 

 

요즘 국제적인 POD(print on demand)라고 주문형 인쇄 플랫폼 사이트들이 많이 있다. 무자본으로 자신이 디자인만 할 줄 알면 배송, 제작, 판매까지 해줘서 판매금액의 20%까지 마진유을 챙겨준다고 한다.

물론 하나의 디자인만으로, 단 시간에 판매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도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이고 판매가 된 건 아니지만 무자본으로, 위험 부담없이, 집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라 생각된다.

 

'BTS are our friends!' Hardcover Journal by Latreia

 

 

 

 

디자인을 하나만 해서 여러 개의 상품에 응용할 수가 있다.

 

 

인터넷에 많은 분들이 동영상과 블로그에 POD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을 잘 해 놨기 때문에 찾아보면서 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일주일 정도 디자인을 해 본 사람으로서 느낀 점은, 꾸준히 계속 업데이트를 해줘야 경쟁력이 있겠다는 것이다.

열심히 하는 분들은 SNS에 자신의 샵들을 노출 시켜서 유입이 되게 한다. 나는 페이스북도 인스타도 없기에 욕심내지 않고 그저 꾸준히 디자인을 올려 볼 요량이다.

한 달 뒤, 과연 티셔츠 한 장이라도 팔릴 수 있을까? ^^

내가 디자인한 것을 누군가 산다면 복권이라도 당첨 된 것 처럼 기쁠 것 같다.

그럴 날을 기대하며 꾸준히 재밌게 해봐야겠다~ 

 

'Have a dream!' Apron by Latreia